오디너리핏츠 #화이트 스케이터데님 유즈드 워시 / Ordinary Fits #WHITE Skater Denim - used
오디너리핏츠가 매우 핫합니다.
'10년이 지난 후에도 입고 싶은 옷' 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가지고
원단은 오카야마 현 코지마사 데님을 쓰고, 그외 봉제 부자재 등 퀄리티에도 집중하는 브랜드라고 하죠.
빠른 유행에 따라 쓰고 버려지는 옷이 아니라 입는 사람의 일상의 일부가 될 의류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출처 아이엠샵(I am shop) : http://www.iamshop-online.com/product/ordinary-fits-white-skater-denim-used/5736/category/24/display/1/
그렇습니다. 좋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디너리핏츠의 상징과도 같은 테이퍼드핏의 바지가
제스타일은 아니라
몇 번 입어보긴 했지만 매번 구매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수원소재 국내 편집샵인 아이엠샵(IAMSHOP)과의 콜라보로 탄생했다는
#WHITE 라인의 오디너리핏츠 바지를 접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오리지널 오디너리 핏츠의 테이퍼드 핏보다 약간 더 슬림하고 총장도 더 짧습니다.
실측사이즈 또한 한사이즈 씩 다운된 느낌이네요.
앞면
뒷면
하...사진 진짜 거지같네요 ㅋㅋㅋㅋ
유즈드워시 제품입니다.
한 2개월 워시 정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브랜드 탭입니다.
화이트라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흰색에 음각처리되어 있네요.
가격은 254,000원.
좀 노랗게 나왔지만;;;;
라벨은 흰색입니다 ㅋㅋㅋㅋ
뒷면
원래 색상과 가장 가깝습니다.
깔끔합니다.
앞면
가장 일반적인 5포켓입니다.
리벳
무게감 있는 금속으로 견고해보입니다.
똑딱이같이 가운데가 뾰족 튀어나온 형태가 아니라
원반형 이네요.
화이트 라벨
허리 안쪽의 스티치도
원래 오디너리핏츠의 붉은색이 아닌 흰색입니다.
초점이 나갔지만;;
버튼도 좋습니다.
또한 버튼플라이 방식이 아니라
지퍼플라이 방식의 여밈입니다.
셀비지 스티치
핑크색이 독특하네요.
총장이 기존 오디너리핏츠 앵클데님보다 1~2인치 정도 짧아서
접어입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연하게 주름이 잡혀있습니다.
오디너리핏츠의 테이퍼드 핏 형태는 전반적으로 유지하지만 좀더 슬림한 편입니다.
아이엠샵측의 설명도
'캐주얼 한 분위기의 스탠다드 라인과 다른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와인잔과 샴페인잔의 차이정도? ㅋㅋㅋㅋ
(출처 - 네이버케스트. 실제론 화이트 와인잔이네요;;)
기회가 되면 착용샷을 보여드리면서
원래 오디너리핏츠 핏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봄이되면 매일 입고다니게 될거 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