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쿼터캐스크 Arran Quarter Cask “The Bothy”

 

- Single Malt Scotch Whisky. Isle of Arran.

- first-fill ex-Bourbon cask 7 years, American oak Quarter cask(125L) 2 years. NAS.

- Non chill filtered, Natural Color.

- ABV 56.2%, CS

- 구매처 : 롯지스토어. 구매가 12.6

- 11/3 개봉. 레그긴편. 색상1.1

 

 

N: 후추, 정향팔각류의 향신료 금속향, 아세톤, 바닐라,아오리사과, 레몬제스트, 청매실.

 - 향 꽤 맵다. 알콜도 강하게 올라옴.

 - 조금 두니 향은 금방 풀림.

 - 새콤한 시트러스계열 과일이나 덜익은 신과일 향.

 - 이후에 바닐라가 은은하게 올라옴. 시간 지날수록 바닐라 강해짐.

 

P: 바디감 가벼움. 단맛, 과일, 사과, 매콤한 오크.

 - 버번캐스크의 특징 잘 나타나는 맛.

 - 도수에 비해 부드러움.

 - CS 특유의 알콜 매운느낌은 아주 강하진 않은 편. 첫맛은 아주 달달함.

 - 연한 농도의 시럽같은 단맛.

 - 상큼한 과일-주로 풋사과 같은 팔레트.

 

F: 건과일, 바나나, 스파이시, 풀맛, 쓴맛, 오크.

 - 피니시 강도는 약하지만 잔향은 은은하게 오래감.

 - 풀맛, 쓴맛, 오크향이 길게 남음.

 - 우디한 느낌이 에어링 하면 역하게 변할지 아니면 은은하게 남을지 궁금해짐.

 

여담 및 총평

 - 아란은 보틀, 라벨 디자인 등을 바꾼게 신의 한수 인것 같음.

 - 아란 병은 하나쯤 남겨서 라벨떼고 물통이나 화병으로 쓸생각.

 - 코르크가 헐거운편.

 - 적당한 가격에 버번캐스크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는 CS 제품인듯.

 

추천: 버번캐스크가 좋다. 타격감.

비추: 자극충이면 버번을 먹지. 풀맛, 쓴맛과 오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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