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바이핸드 STILL BY HAND'


청자켓입니다.


직전에 포스팅했던 스틸바이핸드 팬츠와 함께 구매했습니다.


스틸바이핸드는 일본브랜드로


'직역하면 아직도 손으로라는 뜻의 스틸바이핸드는 입을수록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있는 디테일과 뚜렷한 고집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의 삶에 친숙한 옷들을 재해석하여 심플하고 모던하게 컬렉션을 완성하여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1년 도쿄에서 출발하여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출처: 아이엠샵(IAMSHOP)


라고 합니다.



- 출처 : www.stillbyhand.jp


스틸바이핸드 룩북을 찾아보니 2015F/W모델인것 같습니다.


사진보시죠.



전면부 양쪽에 2개씩의 플리츠(Pleats)가 잡혀있고


주머니가 하나씩 있습니다.


리바이스의 타입투 데님쟈켓과 가장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요즘 가장 일반적인 청자켓은 플리츠 없이 가슴에 주머니가 있고 역삼각형 형태로 스티치가 있는 타입쓰리모델이죠.


가지고 있는 청자켓과 다른느낌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워싱이 들어가있지 않은 모델입니다.


뒷면에도 한줄씩 플리츠가 있는 타입투모델과 달리 후면엔 플리츠가 없습니다.


리바이스 타입투 모델은 기장이 매우 짧고 통이 넓은데


이 청자켓은 슬림하게 나왔습니다.


예전 쟈켓을 복각했다는 느낌 보다는 좀더 캐주얼하게 해석한 청쟈켓입니다.


팔통도 좁아서 몸에 딱맞게 입을 수 있습니다.


레이어드하기 좋을것 같네요.





내부



브랜드탭



원단탭





흰색실로 원단이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소매를 걷으면 흰색스티치가 있는거처럼 보이겠네요.


같이 구매한 면바지도 그렇고 이런 디테일을 자주 활용하는듯 합니다.




몸통과 소매 버튼. YKK제품이네요 단단해보입니다.




디테일샷



포켓



사이즈조절 버튼




겨울철에 코트안에 레이어드하기도 좋을것 같고


봄, 가을에 단품으로 입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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